올가을 콘솔 시장에 큰 행사가 몰려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끝난 게임스컴 2026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쇼케이스와 도쿄게임쇼가 연달아 열리면서, 게이머들이 기다려 온 신작이 한꺼번에 공개될 전망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개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시간 9월 3일 저녁 10시부터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재팬'을 이어서 방송한다. 올가을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의 주요 정보가 처음 공개되는 자리다.
방송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와 서드 파티 파트너들의 신작 정보,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이 나온다. 스퀘어 에닉스의 기대작 '파이널 판타지 VII 레벨레이션'의 상세 정보도 들어갈 예정이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다.

게임스컴 2026 역대 최대 규모 성료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내렸다. 게임스컴 2026은 2026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131개국에서 368,000명이 현장을 찾았다. 해외 방문객은 지난 행사보다 6퍼센트 늘어, 글로벌 게임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전시면적 233,000제곱미터를 모두 채웠고, 참가사도 1,700개가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내 게임사의 게임스컴 ONL 출품작
해외 시장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들도 게임스컴 2026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모습을 드러냈다. 크래프톤은 5종, 엔씨소프트는 3종의 글로벌 라인업을 내놓았다.
크래프톤은 '데드넷', '노 로우', '프로젝트 제타', '타래: 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 등 장르가 제각각인 신작 5종을 처음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작 3종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아이온2'는 9월 30일 글로벌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NHN플레이아트의 도쿄게임쇼 8년 만 복귀
일본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 온 NHN플레이아트가 9월 17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6에 8년 만에 참가한다. 신작 3종을 포함해 모두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쿄게임쇼 2026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NHN플레이아트는 퍼즐 RPG '도검난무파즈기리', 캐주얼 퍼즐 게임 '환상세계의 푸치포용', 카드 배틀 RPG '오버 러시' 등 신작 3종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3600만 건을 넘긴 '요괴워치 뿌니뿌니'와, 출시 10년 차에 다운로드 2000만 건을 돌파한 '#콤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 같은 대표작도 부스에 함께 올린다.

가을 콘솔 및 주요 게임쇼 일정 정리
9월 초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부터 도쿄게임쇼까지 신작 공개가 줄줄이 이어진다. 여러 플랫폼의 대형 타이틀이 나오는 만큼 게이머들이 즐길 거리도 많아진다.
우선 9월 3일 저녁 10시에 이어서 방송되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독점 타이틀 정보를 직접 확인해 보자.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국내외 신작들도 가을부터 차례로 출시를 준비하니 관심 가는 작품을 챙겨 두면 좋다. 9월 17일 시작하는 도쿄게임쇼에서도 대형 신작 소식이 예고돼 있으니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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