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3D 콘텐츠 생성 기술이 빠른 속도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Hi3D가 주요 모델을 오픈 소스로 전환하고 고해상도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2026년 10월 23일 Hi3D V1.0의 소스 코드와 가중치가 완전히 공개되면서 개발자와 연구진의 접근성이 크게 확장되었다. 이번 조치와 함께 발표된 해상도 개선 및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는 3D 생성 워크플로우 전반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Hi3D V1.0 오픈 소스 전환

Hi3D는 2026년 10월 23일 자사의 핵심 AI 3D 모델인 Hi3D V1.0(이전 Sparc3D)을 오픈 소스로 전격 전환했다. 개발자, 연구원, 기업은 공식 Hi3D 웹사이트에서 소스 코드와 모델 가중치에 직접 접근하여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훈련 데이터셋은 기존 약 500,000개에서 2백만 개의 정제된 3D 에셋으로 확장되었으며, 평가 결과 90%의 높은 슬라이싱 성공률과 멀티뷰 충실도를 기록했다.

이번 오픈 소스 전환과 함께 크레딧 소모량이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되어 3D 제작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졌다. 연산 비용 감소로 인해 대규모 자산 제작을 시도하려는 연구진과 크리에이터들의 크레딧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Hi3D가 V1.0 모델을 오픈 소스로 전환하고 크레딧 소모량을 줄였다.

Hi3D V3.0 해상도 성능

이에 앞서 2026년 8월 출시된 Hi3D V3.0은 업계 최초로 2048³ 복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상용 AI 3D 모델이다. 기존 표준이었던 1536³ 해상도와 비교할 때 총 복셀 수가 2.37배 증가하여 한층 미세한 입체 구조 표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최대 8K 해상도의 텍스처 생성을 지원하여 3D 모델의 표면 질감 정밀도가 대폭 개선되었다. 초고해상도 복셀 데이터와 8K 텍스처의 결합은 정밀한 산업용 3D 출력 및 고화질 그래픽 작업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기반이 된다.

Hi3D V3.0은 업계 최초로 2048 복셀 해상도와 8K 텍스처를 지원한다.

Hi3D Agent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2026년 9월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Hi3D의 3D 도구를 결합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인 Hi3D Agent가 출시되었다. 복잡한 3D 그래픽 툴의 조작법을 익히지 않더라도 언어 명령을 통해 3D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는 자연어를 기반으로 3D 모델링, 기존 모델의 구조 및 질감 편집, 반복 작업의 자동화 처리를 실행할 수 있다. 3D 프린팅 및 콘텐츠 제작의 초기 단계를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간소화하여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진입 문턱을 낮췄다.

Hi3D Agent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관련 사진

구독 플랜과 크레딧 정책

Hi3D는 크레딧 기반의 구독 모델을 운영 중이며, 입문자를 위한 무료 플랜을 기본 제공한다. 무료 플랜 가입 시 100 평생 크레딧이 지급되며 최대 10개의 3D 에셋을 직접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캠페인을 활용하면 첫 연간 플랜 가입 시 최대 6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8,000개의 보너스 크레딧을 지급받는다. 3D 파이프라인 도입을 검토 중인 이용자라면 무료 크레딧을 통해 모델 생성 품질과 슬라이싱 성능을 먼저 테스트한 뒤 구독 플랜을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

구독 플랜과 크레딧 정책 관련 사진

사진: rupixen · Unsplash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