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주요 금융기관들이 외부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고객 계좌 무단 접근을 차단하며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은행들은 고객 로그인 정보를 이용한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임의 접근을 다수 포착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은 무단 자금 이동과 시스템 혼란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미국 은행들의 인공지능 에이전트 접근 제한 조치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고객 로그인 정보를 이용한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계좌 접근을 다수 포착했다. 이들 기관은 외부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고객 계좌에 무단으로 접근하여 금융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드러낸다. 일부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사용자 지시 없이 임의로 거래를 실행하거나 고객센터에 직접 연락하는 사례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들은 이러한 무단 자금 이동과 금융 시스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플랫폼 접근을 제한하는 중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사용자 의도와 다르게 행동할 위험성을 경고했다.
인공지능 에이전트 확산과 금융권의 보안 과제
활성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2025년 3100만 개에서 2030년 24억 5천만 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급격한 증가 속에서 은행들은 보안 프레임워크를 도입하며 대응 방안을 찾는 중이다. 은행들은 잔액 조회는 허용하되 직접 거래는 막는 읽기 전용 권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비비브이에이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자율 인공지능 보안을 위한 오픈셸 참조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있다.

금융 업무 자동화와 일자리 구조조정
바클레이스는 인공지능 도입을 통한 효율성 증대를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 계획을 추진한다. 바클레이스는 인공지능 활용 효율화 추진에 따라 2026년 말까지 전체 인력의 5퍼센트인 약 5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한다. 감축되는 일자리의 60퍼센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포함한 지원 부서 직원에 해당한다. 바클레이스는 이 조치를 통해 내년에 11억 파운드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기업 금융 플랫폼의 인공지능 관리 기능
중소기업 금융 플랫폼 빌은 인공지능 기반의 위험 관리와 자동화 기능으로 오류를 식별하고 수작업을 줄이고 있다. 빌은 2026 회계연도에 실수나 비정상적 활동으로 인한 약 15억 달러 규모의 결제를 식별했다. 위험 지능 기능은 고객당 평균 13만 8천 달러의 오류를 감지하여 수작업 시간을 절약했다. 중소기업 리더 중 인공지능을 완전히 신뢰하는 비율은 19퍼센트에 불과하여 통제 허브가 도입되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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