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하는 링크 공유 형태의 부업 시장에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가 10월 13일 선물하기 큐레이터 기능을 정식 선보이며 12월까지 최대 9%의 수수료를 내건 가운데, 기존 플랫폼들도 수수료율과 기여 인정 기준을 조정하며 대응에 나섰다. 적은 자본으로 수익을 내고자 하는 개인 이용자라면 각 플랫폼의 최신 정책 변경 사항을 정교하게 파악하고 활용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카카오 선물하기 큐레이터 도입

카카오는 10월 13일 이용자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 성과에 따라 정산받는 선물하기 큐레이터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는 오는 12월까지 업계 상위 수준인 총 9%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의 기본 수수료율인 최대 9%와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12월 프로모션 종료 이후 적용될 기본 수수료율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선물하기 큐레이터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카오톡 내 상품 링크를 생성해 추천할 수 있어 초기 진입 장벽이 낮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생일 알림이나 시즌별 선물 추천 목록을 활용해 수수료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집에서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부업 수단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카카오는 10월 13일 선물하기 큐레이터 기능을 정식 출시하고 12월까지 최대 9% 수수료를 지급한다.

토스 쉐어링크 오아시스 정책 변경

토스 쉐어링크는 10월 13일 공지를 통해 오아시스 상품 관련 운영 정책 변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오아시스 상품의 쉐어링크 수수료율이 2026년 10월 26일 밤 12시부터 기존 8%에서 5%로 하향 조정되었다. 수수료율은 낮아졌으나 기여 인정 범위는 기존 직접기여만 인정하던 방식에서 직접기여와 간접기여를 모두 인정하는 방식으로 확대되어 정산 기회가 넓어졌다.

또한 앱인토스 미니앱을 통한 주문 정산이 종료되며 토스 앱 내 쉐어링크 노출도 중단될 예정이다. 해당 변경 사항들은 2026년 11월 3일과 5일을 기점으로 적용된다. 정산 방식과 노출 위치가 변함에 따라 토스 쉐어링크를 이용하던 부업 참여자들은 변경된 정산 기준에 맞게 링크 공유 방식을 수정해야 한다.

토스 쉐어링크는 오아시스 상품 수수료율을 조정하고 기여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

오늘의집 파트너센터 겨울 시즌 준비

오늘의집 파트너센터는 10월 29일 광고 서비스 운영정책 개정 안내를 게시하며 서비스 기준을 정비했다. 이어 11월 1일에는 겨울 시즌 상품 유치 및 오감리뷰 운영과 관련한 공지사항을 등록하며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계절 변화에 따른 쇼핑 수요 변동은 리워드형 부업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겨울철 방한용품이나 인테리어 가전 등 시즌 특수 상품에 맞춘 큐레이션을 사전에 준비하면 추천 링크를 통한 성과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오늘의집 파트너센터 겨울 시즌 준비 관련 사진

사진: Mildlee · Unsplash

부업 플랫폼 활용 전략 점검

쇼핑 링크 공유형 부업은 특정 플랫폼에만 의존하기보다 정책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는 다변화 전략이 필수적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큐레이터처럼 초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높은 수수료율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단기 수익을 다질 수 있다.

동시에 토스 쉐어링크처럼 수수료율과 기여 조건, 노출 채널이 변경된 플랫폼은 제공되는 가이드를 다시 확인하여 손실을 방지해야 한다. 플랫폼별 정산 주기와 최소 정산 금액, 수수료 변동 추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에 맞춰 추천 상품군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운영 방식이 요구된다.

부업 플랫폼 활용 전략 점검 관련 사진


참고